경북·영천시와 농가 소득증대 위해 햇살에너지농사·영농형태양광 혜택 제공

[이투뉴스] 한국에너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박병춘)는 경상북도, 영천시와 3일 영천시 청소년수련관에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농‧어입인을 대상으로 태양광발전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농촌태양광은 농가 소득증대 및 태양광보급 확대를 목적으로 태양광 발전사업에 참여하는 농업인(축산인‧어업인 등)에게 장기저리 정책자금 융자,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가중치 우대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하는 정부 시책이다.

이밖에 경북이 시행 중인 햇살에너지농사 및 영농형 태양광사업(태양광‧농사 병행)등을 안내했다. 햇살에너지농사는 경북이 도내 태양광 발전사업에 대해 저리융자(1%수준)를 하는 사업이다. REC는 한국수력원자력과 계약‧거래하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향후보다 많은 농가들이 태양광 발전사업에 참여해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펴나가겠다”고 밝혔다.

최덕환 기자 hwan0324@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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