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난, LG유플러스와 ‘집단에너지사업 IoT활용 기술협력’ MOU

▲ 신상윤 북부사업본부장(왼쪽 8번째)을 비롯해 한난 및 lg u+ 관계자들이 포즈를 취했다.

[이투뉴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김경원) 북부사업본부는 29일 LG유플러스와 ‘집단에너지사업 IoT(사물인터넷) 활용 기술협력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향후 ▶열원시설 현장 계기류 IoT 적용 ▶운영 및 유지보수 근무자 영상·무전기 IoT 결합 ▶열수송관 맨홀내부 IoT계측 모니터링 ▶열수송관 공사현장 실시간 원격모니터링 기술개발 등 상호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 4차 산업기술의 집단에너지 분야 적용을 위한 IoT기술의 공동 발굴과 적용, 정보교류 등도 추진해 갈 계획이다.

한난은 LG유플러스와의 MOU 체결로 집단에너지 분야와 IoT 기술의 결합으로 지역난방 생산·공급시설의 안전한 관리와 운영 안정성이 높아져 소비자들에게 보다 원활한 지역난방 공급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했다.

신상윤 지역난방공사 북부사업본부장은 “북부본부 내 강남지사, 파주지사 등에 IoT 기술접목을 우선 실시하고, 향후 실증실험 결과를 바탕으로 그 효과와 타당성이 입증되면 확대 적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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