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부터 정례적으로 참여 지역사회와 호흡

▲ 한전 서울지역본부 봉사단원들이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해 소외계층에 전달할 빵을 만들었다.

[이투뉴스] 한전 서울지역본부(본부장 김응태, 서울지부위원장 강갑수, 서울전력지부위원장 안희철)는 지난 26일 서울 종로구 숭인동 대한적십자사 종로·중구 희망나눔 봉사센터에서 '사랑의 빵 만들기 및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서울지역본부 참가자들은 직접 팥빵과 백설기빵 등을 만들어 중구요양원 80여분의 어르신들에게 간식용으로 전달했다. 서울본부는 2016년부터 정례적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빵 만들기 및 나눔'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만든 빵은 관내 취약계층 아동이나 청소년, 어르신, 이주민 등에게 전달했다.

서울지역본부 관계자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 이를 통해 지역사회의 아픔과 기쁨을 함께 나누는 한전의 노력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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