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까지 공장 지붕 등에 1MW이상 설치

▲ 공장 지붕에 설치한 태양광 발전설비<해줌 제공>

[이투뉴스] 태양광 전문기업 해줌(대표 권오현)은 최근 기업 소유의 유휴부지와 공장 지붕에 880kWp이상 태양광 발전시설을 준공했다.

해줌은 유휴부지 4곳에 882.45kWp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했다. 해당 발전시설은 연간 약 100만kWh의 전력을 생산한다. 연간 2억7000만원 이상 수익이 기대된다. 매년 어린소나무 3326그루를 심는 것과 맞먹는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기대된다.

해줌에 따르면 최근 기업들이 유휴부지를 활용한 태양광 발전사업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문의가 많아지고 있다. 기업 특성상 신규 사업을 진행할 때 객관적인 분석 자료들을 요청하는 경우가 많다. 해줌은 자체 개발한 시스템을 활용해 맞춤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해줌은 최근 5년간 해당 장소에 태양광 설비를 설치했을 때의 발전량을 분석하는 ‘과거 발전량 시뮬레이션’,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조건과 대출 정보 등 다양한 시나리오에 따른 ‘수익성 분석 보고서’ 등을 지원하고 있다.

권오현 대표는 “기업들이 유휴부지를 활용하면 20년 이상의 안정적인 추가 수익뿐만 아니라 재생에너지를 생산하는 친환경적인 기업 이미지도 얻을 수 있다”며, “해줌의 과학적인 검토를 원하는 기업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으며, 올 상반기 공장 지붕 등에 시공 예정인 곳도 1MW가 넘는다”고 밝혔다.

관련 문의는 해줌 홈페이지(www.haezoom.com)나 전화(1855-1737)로 할 수 있다. 개략적인 사업성은 해줌 수익성 계산기에서 설치주소를 입력해 누구나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최덕환 기자 hwan0324@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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