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공업고등학교 등 5개교와 産·官·學 업무협약

▲ 한전 광진성동지사와 서울지역 전기분야 특성화고 관계자들이 취업지원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이투뉴스] 한전 서울지역본부 산하 광진성동지사(지사장 강헌규, 노조위원장 정헌)가 서울지역 전기분야 특성화고등학교 취업역량 강화에 팔을 걷어붙였다.

광진성동지사와 서울 성동구청은 16일 서울숲 언더스텐드 에비뉴에서 성수공고 등 5개 특성화고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산(産)·관(官)·학(學) 협약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성동지사는 특성화고 학생들이 서울본부 배전스테이션과 건물에너지 관리시스템(K-BEMS)을 견학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특성화고 출신 직원들의 취업성공 노하우를 공유하는 간담회를 열기로 했다.

학생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해 청년실업 문제해결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강헌규 지사장은 "미래 직업체험 및 전력설비 견학을 통해 전력분야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상생 네트워크를 구축해 협력기반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공기관간 협업을 통해 정부정책과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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