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일 경영진과 각 사업담당자 참여 워크숍

▲ 박희성 동서발전 전략경영본부장(앞줄 오른쪽에서 네번째)과 임직원들이 워크숍에 참석했다.

[이투뉴스] 동서발전이 2030년 새 경영비전과 전략을 내달 선포한다. 박일준 사장 취임에 발맞춰 대내외 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중기 청사진을 제시한다는 취지다. 

동서발전은 6일부터 이틀간 경영진과 노조 간부, 각 사업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30 경영전략 수립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동서발전은 회사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핵심가치 재정립, 경영목표 설정, 전략방향 및 과제 선정 등에 관한 토론을 가졌다. 

정부 정책 방향과 경영환경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임직원이 직접 경영전략 수립에 참여해 2030년까지의 전략을 공동 수립하는데 의의가 있다는 설명이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워크숍을 통해 임직원들과 재생에너지 3020에 따른 추진전략에 대한 상호의견을 나누고 국민이 공감하는 실천적이며 경쟁력을 갖춘 전략을 수립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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