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사랑받는 기업 이미지 조성에 일조

[이투뉴스] “지난 9개월 간 포스코에너지 대학생봉사단 활동은 아이들에게 ‘희망의 에너지’를 전달하고 봉사에 참여한 저 자신도 아이들로부터 ‘긍정의 에너지’를 얻어 힐링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포스코에너지(사장 박기홍)는 오는 25일까지 인천발전소가 운영 중인 인천 서구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할 ‘희망에너지 8기’ 대학생봉사단을 모집 중이다. 희망에너지 대학생봉사단은 2013년 창단한 이래 320여명의 봉사자들이 함께 참여, 포스코에너지가 지역사회에서 사랑받는 기업 이미지를 만들어 가는데 훌륭한 조력자의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다.

올해로 8번째 활동을 시작하는 ‘희망에너지 대학생봉사단’은 4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이들은 인천 서구 내 10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학습지도와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학습멘토가 되어주는 ‘세상을 밝히는 공부방’, 면학분위기 조성 및 통학로 안전을 위해 지역아동센터 담장에 밝은 벽화를 그려 공부방 환경을 개선하는 ‘따뜻한 공부방’, 아이들의 생활안전 교육 지원을 위한 ‘찾아가는 화재예방교육’ 프로그램 등을 약 8개월 동안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모집규모는 40명으로, 참가신청은 국내외 대학생(휴학생 포함)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자세한 모집공고는 포스코에너지 홈페이지(www.poscoenergy.com) 팝업공지에 나와 있는 모집요강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이메일(volunteer@poscoenergy.com)로 접수하면 된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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