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개국 800여개사 참여 2만여명 방문 예상

[이투뉴스] 민간 원자력사업자들의 국제 전시행사인 세계 원자력전시회(WNE 2018)가 오는 6월 26일부터 사흘간 프랑스 파리 노르 빌팽트 전시장(7번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3회째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전 세계 27개국에서 800여개사가 참여하며 20개국이 국가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2만3350㎡ 전시면적에 약 2만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WNE 2018 주요 주제는 SMR(소형 모듈 원자로), 제3세대 및 후속 최신 원자로, 원전 디지털화, 폐로 및 해체 (D&D) 등이며 관련 토론 등도 열린다.

또 SFEN(프랑스 원자력협회)가 주관하는 INDEX(원자력 분야 디지털화 국제컨퍼런스)가 동시 개최되고, 우수 중소기업 기술 소개와 비지니스 미팅이 마련된다.

WNE는 핵연료 제조에서 원자로해체까지 원자력산업 전체 사이클에 종사하는 프랑스 300여개사와 주요기관(CCTB, PFME, GIIN, PNB)을 대표하는 AIFEN(프랑스원자력수출업협회)가 주관한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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