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주요 지하철역 40여개소에서 알림 활동

▲ 김응태 한전 서울지역본부장(오른쪽 두번째)을 비롯한 본부 임직원들이 을지로입구역에서 국가안전대진단을 알리는 홍보물을 배포하고 있다.

[이투뉴스] 한전 서울지역본부(본부장 김응태)는 지난달 5일부터 이달 30일까지 54일간 시행되는 '2018년도 국가안전대진단'과 관련해 대국민 홍보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이와 관련 서울지역본부는 지난 28일 유동인구가 많은 서울 주요 지하철역 40여개소에서 국가안전대진단 내용과 안전 위험요소 신고방법 등이 수록된 홍보물을 배포했다. 

김응태 본부장을 비롯한 본부·지사·전력지사 간부·직원 150여명 참가해 시민들을 만났다.  

국가안전대진단은 대형 안전사고 위험을 사전 제거해 사회 안전을 확보하고 안전수준을 높일 목적으로 매년 시행하는 국가 안전관리 대상시설에 대한 총체적 안전진단 행사다.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 및 시설 관리주체, 국민 등이 참여하며, 각종 대형사고와 포항지진 등 대규모 사고·재난 발생이 잦아 그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이투뉴스 - 글로벌 녹색성장 미디어, 빠르고 알찬 에너지·경제·자원·환경 뉴스>

<ⓒ모바일 이투뉴스 - 실시간·인기·포토뉴스 제공 m.e2news.com>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