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반부패 경쟁력 강화 위한 33개 실천과제 수립

[이투뉴스]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17년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권익위가 공직유관단체를 비롯한 전국 256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각 기관의 자발적인 반부패 노력을 평가한 결과다.

이번 평가는 반부패 추진계획 수립, 청렴 생태계 조성, 부패위험 제거 개선, 청렴문화 정착, 청렴개선 효과, 반부패 수범사례 확산 등 6개 부문에서 39개 과제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가스안전공사는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공익신고자 보호제도를 홍보하고, 청탁금지법과 부패신고 활성화 교육, 청렴 클러스터 회의 활성화 등으로 청렴문화 정착 및 반부패 수범사례 확산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가스안전공사는 올해도 반부패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10개 분야에서 33개 세부 추진과제를 선정하고 이행해 나갈 계획이다.

김형근 사장은 “반부패 경쟁력은 공공기관이 갖춰야할 중요한 요소 중 하나”라며, “청렴도 향상을 위해 전 임직원이 한 마음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이투뉴스 - 글로벌 녹색성장 미디어, 빠르고 알찬 에너지·경제·자원·환경 뉴스>

<ⓒ모바일 이투뉴스 - 실시간·인기·포토뉴스 제공 m.e2news.com>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