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물 관리체계 확립 등 선도적 역할…‘최고등급’획득

▲ 김경원 지역난방공사 사장(오른쪽 두 번째)이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후 관련부서 관계자들과 포즈를 취했다.

[이투뉴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김경원)가 8일 세종시 대통령 기록관에서 열린 ‘국가기록관리 유공 정부포상 전수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등 기록물 관리체계 확립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한 모범기관으로 평가받았다.

지역난방공사는 지난해 중앙행정기관, 특별지방행정기관, 교육청, 정부산하 공공기관, 국공립대학 등 모두 476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기관평가에서 최고인 ‘가’등급을 획득, 기록물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대통령표창 수상은 공사가 그간 기록물관리에 대한 높은 관심과 혁신의지를 가지고 보존기록물 전수조사와 중요기록물 선별 및 DB 구축, 기록정보 공개·열람 활성화를 위한 기록정보공공서비스 시행 등의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다.

더불어 체계적인 기록물 관리를 위한 제도개선을 비롯해 안전한 기록물 관리를 위한 보존시설 정비 및 보안 강화 등 공공기관 기록 유산의 안전한 보존과 효율적 활용에 크게 기여해왔다는 평가다.

김경원 지역난방공사 사장은 “기록물은 공공의 자산이자 중요한 정보자료인 만큼 더욱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를 통해 안전하게 보존되고 활용될 수 있도록 더욱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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