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동부지사(지사장 윤탁영)는 8일 설 명절을 맞아 동대문구 다문화가정을 찾아 노후 가스레인지를 안전장치가 부착된 신형 가스레인지로 교체해주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서울동부지사 봉사단은 가스레인지 교체와 함께 동절기 가스보일러 배기가스 중독사고 및 가스레인지 과열화재사고 예방법 등 가스안전 사용요령도 적극 홍보했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가스안전공사 서울동부지사와 서울LP가스판매조합 동부협의회, 동대문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합동으로 이뤄졌다. 다문화가족이 안전한 환경에서 가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이번 봉사활동은 오는 13일까지 이어진다.

윤탁영 지사장은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가는 사회공헌활동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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