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가스 분야 국가안전대진단에 적극 협조

▲ 경남에너지 직원이 사용시설을 찾아 이상유무를 확인하고 있다.

[이투뉴스] 경남에너지(대표 강인구)는 지난 2일부터 오는 13일까지 가스사용량이 많은 동절기를 대비해 가스공급시설 및 사용시설에 대한 정밀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가스사고 예방에 주의를 요하는 노후 보일러 설치 가구, 종교시설, 요양병원 등을 대상으로 각 지자체, 가스안전공사,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세밀한 점검을 벌인데 이어 지속적인 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다가오는 설 연휴 명절을 대비해 경남도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대형마트, 극장가, 버스·열차 터미널, 목욕탕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경상남도 및 가스안전공사와 함께 대대적인 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이와 함께 경남에너지는 경상남도에서 시행하는 ‘2018년 도시가스 분야 국가안전대진단’에도 적극 협조해 도시가스 공급시설과 바이오가스 제조시설 등에 대한 자체 정밀점검도 실시했다.

강인구 사장은 “경남도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도시가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가스안전점검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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