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영태 가스기술공사 사장(오른쪽)이 현장 관계자로부터 운용실태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이투뉴스] 고영태 한국가스기술공사 신임 사장은 설 연휴에 대비 1일 천연가스 평택생산기지를 방문해 천연가스 생산설비 현장 안전실태를 점검했다.

이날 안전점점 및 화재대비 국민행동요령 전파는 최근 연이어 발생하는 대형 화재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지속되는 한파로 인한 천연가스 수요 증가에 따른 현장 안전관리 강화 차원에서 진행됐다.

현장을 둘러본 고영태 사장은 연이은 한파에 따른 천연가스 수요 급증으로 안전·안정적 공급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음을 강조하며, 철저한 사전 예방점검 및 재난대응체계 구축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화재대응체계 등을 점검하고 작업자 및 관리자를 대상으로 화재대비 국민행동요령을 전파하며 화재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겨울철 한파 및 화재로 인한 재난에 대비해 가스시설물에 대한 사전 예방점검과 안전 중심의 책임정비에 나서는 가스기술공사는 비상출동 및 현장복구반 운영, 유관기관 핫라인 구축 등 가스시설물 재난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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