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김동만 한국가스안전공사 상임감사는 31일 가스안전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탁송수)를 방문해 업무보고를 받고 전주시에 있는 삼양화성(대표 김광열)을 방문해 가스안전관리 현장을 둘러보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동만 상임감사는 가스안전공사 전북지역본부를 방문한 자리에서 가스사고 현황 등 업무보고를 받고, 직원들의 건의사항 및 현장 애로사항을 경청하며 가스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폴리카보네이트 제조시설인 삼양화성에서 현장의 안전관리 현황을 보고받고 평소 비상대응훈련을 통해 만일의 사고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사고예방효과도 높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동절기 갑작스러운 온도 강하에 따른 석유화학시설의 동결·동파 방지를 위해 배관·압력용기의 보온재 상태 등에 대한 세심한 시설점검 및 적절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현장 안전관리자 및 운전원 등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이투뉴스 - 글로벌 녹색성장 미디어, 빠르고 알찬 에너지·경제·자원·환경 뉴스>

<ⓒ모바일 이투뉴스 - 실시간·인기·포토뉴스 제공 m.e2news.com>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