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속한 보고체계로 석유 수급 차질 없앨 것"

[이투뉴스] 대한송유관공사가 최근 행정안전부 주최로 실시한 재난상황 보고훈련에서 6개 사업장 모두 적합판정을 받았다.

재난상황 보고훈련은 사업장에 재난이 발생했을 때 얼마나 신속하게 보고를 하느냐를 평가하는 훈련이다. 직접보고와 단계보고로 나뉘는데, 직접보고는 4분 내에 행정안전부로, 단계보고는 6분 내에 산업부를 거쳐 행정안전부로 보고해야 한다. 

송유관공사 관계자는 "이번 훈련으로 재난상황 보고체계를 점검할 수 있었으며, 언제나 신속한 조치를 통해 국내 석유 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동훈 기자 donggri@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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