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간 74가정 지원…전체 지원금 5억여원

▲ 에쓰오일이 25일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에 화재피해 복구 지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왼쪽부터 선진영 에쓰오일 본부장, 정문호 서울소방재난본부 본부장, 정연보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

[이투뉴스] 에쓰오일(대표 오스만 알 감디)이 25일 서울 마포 본사에서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에 저소득가정 화재피해 복구 지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 

에쓰오일은 2010년 서울소방재난본부,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화재피해를 입은 이웃을 후원해 오고 있다. 9년간 74가정을 지원했으며, 그간 지원금은 5억원에 달한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후원금은 불의의 화재 피해를 입은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가정의 조속한 생활안정을 돕기 위해 사용된다"면서 "앞으로도 화재사고로 실의에 빠진 이웃들이 하루빨리 희망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후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에쓰오일은 화재 진압 최전방에서 분투하고 있는 소방관들의 사기 진작과 경제적 안정을 돕기 위해 2006년부터 소방영웅지킴이 캠페인도 진행하고 있다.

김동훈 기자 donggri@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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