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재난안전본부·평택소방서와 협력체계 강화

▲ 평택lng기지 관계자들이 운용실태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가스공사(사장 정승일) 평택기지본부는 22일 경기도 재난안전본부 주관 ‘대규모 에너지 시설 재난대비 실태 컨설팅’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에는 이재열 경기도 재난안전본부장 및 서삼기 평택소방서장 등이 참여해 평택 LNG기지 생산시설에 대한 재난대응 상호 협력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LNG선 접안·하역설비, 저장탱크 및 기화설비, 소화방재설비, 선박용 연료탱크, 비상발전시설 등 주요 현장을 점검했다. 이어 가스화재훈련센터 프로그램 검토 및 2018년 안전한국훈련 기간 경기도 재난안전본부와의 합동훈련 계획 등 세부 협력방안을 협의했다.

가스공사는 컨설팅에서 도출된 다양한 제언을 토대로 재난대응 능력을 한층 더 확충해 안전하고 안정적인 천연가스 생산·공급에 만전을 기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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