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공급 안정성 유지에 만전

▲ 가스공사 직원이 가스 공급시설 이상여부를 검사하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가스공사(사장 정승일)는 평창 동계 올림픽을 대비해 강릉, 평창, 정선 등 개최지 인근 가스시설에 대한 재난안전관리 강화대책을 수립 및 시행한다.

이번에 공사가 마련한 안전관리 강화대책은 가스시설 안전점검, 비상상황 보고체계 구축, 긴급복구 및 비상 동원체계 구축, 비상 공급·지원체계 구축 등 4가지다.

특히 지난해 12월 강원지역본부 자체 안전점검을 비롯해 이달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재난담당관실 주관으로 강릉관리소 대상 재난안전 추진 실태점검을 시행했다.

이 같은 안전점검 이외에도 공사는 비상상황반 및 긴급복구반 운영, 이동식 가스 공급설비 배치 등을 통해 대회기간에 천연가스 공급이 안정적으로 이뤄지도록 설비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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