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한국가스안전공사 울산지역본부(본부장 박성수)는 충북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사고로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가스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다중이용시설 대형화재를 거울삼아 오는 26일까지 한달간 다중이용시설 133개소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을 벌이고 있는 공사는 가스사고 조사반 24시간 긴급출동태세 유지 등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16일에는 SK가스를 방문해 가스안전관리 현장을 점검하고, LPG가스충전소 및 벌크로리의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이어 18일에는 울산 북구 호계시장 내 가스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자율안전 사용요령 전단지와 홍보물을 배포했다.

박성수 울산지역본부장은 “시장은 가스사고 발생 시 대형인명피해가 우려되므로 지속적인 점검활동을 통해 사고예방에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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