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한국가스안전공사 강원영동지사(지사장 김영섭)는 15일 관내 LPG충전·판매·집단공급 및 도시가스사업자를 대상으로 긴급간담회를 개최하고,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모든 사업자가 협력해서 가스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최근 발생한 강릉시 포남동 다가구주택 사고개요와 함께 용기가스 소비자에 대한 안전공급계약 체결, 수요자시설의 점검 및 가스안전 홍보물 배포 등의 공급자 의무규정을 철저히 이행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타 시·도와 비교해 LPG를 많이 사용하는 지역특색을 감안, 검사 비대상시설에 대해서도 사업자가 자체적으로 점검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지자체에 보고하게 해 단 한건의 사고도 없이 올림픽이 치러질 수 있도록 사업자의 자발적인 협조를 촉구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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