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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산업협회 53년 만에 문정동 사옥시대
9일 개소식…김상범 회장 “소통과 SHIP정신” 강조
[483호] 2018년 01월 10일 (수) 08:03:42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 김상범 회장을 비롯한 전임 회장단과 SK가스, E1 등 내빈들이 장도를 기원하고 있다.

[이투뉴스] LPG산업 진흥발전과 회원사 권익옹호, 저렴하고 안전한 LPG공급을 기치로 내세운 한국LPG산업협회가 53년 만에 자체 사옥을 마련하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전국 약 530만 가구의 취사·난방용 및 230만대 LPG자동차 연료로 서민연료이자 친환경 에너지원인 LPG의 지속성장발전을 꾀하기 위해 1965년 설립된 한국LPG산업협회는 9일 문정동에 사옥을 마련하고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상범 현 회장을 비롯해 전임 회장인 남석우 대흥에너지 회장, 최덕식 신흥에너지산업 회장, 유수륜 중앙에너지산업 회장 등이 자리를 함께하고 장도를 기원했다.

한국LPG산업협회는 1965년 2월 한국프로판가스공업협회로 출범한 이후 1976년 3월 협회명을 한국LP가스공업협회로 바꿨다. 이어 1980년 10월 한국석유유통협회 통합과 1982년 4월 한국석유가스유통협회 개편을 거쳐 1989년 1월 한국LP가스공업협회로 분리됐다. 이어 2012년 3월 한국LPG산업협회로 명칭을 변경해 현재에 이르고 있다.

1994년 11월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지역본부 2층에 사무실을 마련한 협회는 지난해 가스안전공사가 이곳을 콜센터로 활용하겠다는 의사를 내비치면서 양측 간 협의 끝에 새로운 사옥 구입에 나섰다. 이런 과정 속에서 서울 송파구 법원로 9길 26 H비지니스파크(7블럭) C동 316호를 11억원에 구입하면서 문정동 시대를 열게 된 것이다.
▲ 한국LPG산업협회 문정동 사옥 입구.

이날 개소식에서 김상범 회장은 새로운 문정동 시대를 맞아 지금의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기 위해 SHIP(서비스, 하모니, 임프루먼트, 프로그레스) 정신을 강조하고, 소통과 화합을 통해 모두가 하나 되는 길을 가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협회는 이번 문정동 사옥을 전환점으로 회관 건립에 나서기로 결정하고, 회장단과 자문위원의 특별찬조금 조성에 이어 다각적인 회관 건립비용을 마련키로 해 기금조성 과정과 시기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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