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T기반 실시간 지능형 통합관제, 광해 분석용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등

▲ 공단 정보화 비전 전략체계도.

[이투뉴스] 한국광해관리공단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4년간의 '중장기 정보화전략 계획'을 수립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정보화전략 계획은 혁신성장의 새정부 핵심 과제에 발맞춰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정보통신기술(ICT)을 광해관리사업에 접목해 새로운 가치와 성과를 재창출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정보화 전략계획의 주요 핵심 과제는 ▶IoT기반 실시간 지능형 통합관제 ▶광해 원천 데이터 수집 및 분석용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클라우드 플랫폼 및 백업(DR)센터구축 ▶데이터 표준화·자동화 등이다.

공단은 이를 위해 기획 단계부터 공공·민간 외부자문단을 구성하고, 국정과제 및 투자수익률(ROI)과 연계한 지표 등을 설정했다. 전문 세미나 등을 함께 실시해 이행과제의 품질 및 완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판대 경영전략본부장은 "이번 정보화 청사진이 잘 그려질 수 있도록 의견 수렴 및 세부 추진전략 마련에 지속적인 노력을 펼칠 것"이라며 "정부 혁신성장의 선도적 모범사례로 확산·전파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동훈 기자 donggri@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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