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공업체 등급별 서비스품질 정보 제공

▲ 개편된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 홈페이지 화면

[이투뉴스]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강남훈)은 신재생에너지 관련 궁금증 해소와 맞춤형 정보 제공을 위해 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 홈페이지를 소비자 중심으로 개편했다고 2일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소비자맞춤 신재생에너지 서비스 플랫폼은 신재생에너지설비 설치를 희망하거는 소비자에게 관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설비 경제성, 시공관리, 시공업체 서비스 품질 등 다양한 정보를 수집 수록했다.

이 플랫폼에선 자가·사업용 태양광발전사업에 대한 수익성 분석도구, 설치사례, 설비시공·관리안내 동영상, 웹툰 등 신재생에너지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특히 시공업체의 서비스 품질을 등급별로 구분했다. 

공단은 최근 4년간 정부 보급사업 참여실적을 바탕으로 시공기일 준수여부, 사후관리, 고객만족도 등 5단계로 평가한 내역을 공개했다. 올해는 상위 S, A등급만 올려놓았고, 내년부터 전체 등급을 모두 게재할 예정이다. 평가기준도 점차 강화키로 했다.

임용재 공단 신재생 보급실장은“소비자 맞춤 신재생에너지 서비스 플랫폼이 소비자 여러분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소비자, 참여업체와 긴밀한 소통과 협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플랫폼을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소비자맞춤 신재생에너지 서비스 플랫폼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www.knre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덕환 기자 hwan0324@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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