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저소득가정 중·고등학생 80명에 교복 지원

▲ 김점수 가스공사 기획본부장이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 교복지원금 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리 안완기)는 29일 대구광역시 교육청에서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 저소득가정 자녀 교복지원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점수 가스공사 기획본부장를 비롯해 우동기 대구광역시 교육청 교육감, 송준기 적십자사 대구지사 회장, 김상섭 티브로드 대구방송 대표 등이 참석했다.

가스공사는 올해 대구지역 저소득가정 중·고등학생 약 80명에게 교복을 지원하며,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가 주최하는 ‘희망나눔 1m1원 자선걷기대회’와 연계해 지역 취약계층의 교복 구입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어줬다. 교복 지원금은 가스공사 2000만원, 자선걷기대회 3964만원 등 총 5964만원이다.

한편, 가스공사는 2014년 대구로 본사를 이전한 후 지역사회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미래세대인 아동·청소년 육성을 위한 사랑의 울타리 사업과 문화나눔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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