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아이템 발굴부터 실패 안전망까지 지원

▲ 28일 한국중부발전 보령 본사에서 열린 창업혁신지원센터 개소식에서 관계자들이 현판을 축하하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중부발전(사장 직무대행 장성익)은 정부의 사내벤처 분사창업 활성화 정책 등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28일 창업혁신지원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사내벤처와 임직원 창업지원을 비롯해 핵심 기술인력의 창업도전 환경 조성과 지원체계 구축을 통해 창업 준비부터 단계별 지원을 담당할 예정이다.

또한 사내벤처 고도화를 위한 산학기관과의 협업으로 성공 가능성이 높은 창업 아이템을 발굴하고, 창업휴직제 등 창업실패에 대한 창업안전망을 마련해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는 계획이다.

중부발전 국정과제기획추진단 일자리창출그룹 관계자는 “창업혁신지원센터개소로 사내벤처에 대한 임직원 창업 상담은 물론 산학 네트워크를 통한 창업실현, 국내외 판로 개척 지원 등으로 우수인력의 자발적 창업 분위기 조성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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