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에너지서비스 구성원들이 어려운 이웃에 생필품 모음인 ‘happy box’를 전달하고 있다.

[이투뉴스] 충청에너지서비스(대표 김찬호)는 지역서비스센터에서 발굴한 충북도내 취약계층 100세대에 가스레인지와 생필품 모음인 ‘Happy Box’를 전달했다.

충청에너지서비스는 지난 30년간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사랑을 나누기 위해 뜻 깊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지역민으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검침, 안전점검 등 세대방문을 통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가정 100가구를 선정한 지역서비스센터는 가스레인지와 쌀, 라면, 생필품을 전달했다. 각 세대에 전달할 생필품 박스는 충청에너지서비스 구성원들이 직접 포장해 의미를 더했다.

가스레인지 설치 및 생필품 전달에 나선 지역서비스센터 구성원들은 “생활이 어려운 이웃세대를 방문할 때마다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는데 이번 기회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뿌듯하다”고 밝혔다.

특히 청주시, 제천시 등 지자체 4곳과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충청에너지서비스는 점검·검침원이 취약계층 세대를 발굴하고 각 지자체를 통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현장을 살피고 있다.

충청에너지서비스는 독거노인 무료급식 배식 봉사활동, 장애인복지단체 봉사활동, 김장·연탄 나눔 등 지역사회에 행복을 전달하기 위해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기획해 시행하고 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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