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에너지 취약계층에 9300장 전달

▲ 석탄공사와 원주 공공기관 직원들이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연탄을 직접 배달하고 있다.

[이투뉴스] 대한석탄공사(사장 백창현)는 14일 강원도 원주시 행구동에서 원주 공공기관 및 원주시 직원들과 함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원주 공공기관 사회공헌 공동 활동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석탄공사를 비롯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립공원관리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 도로교통공단, 산림항공관리본부, 한국광물자원공사, 한국광해관리공단,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등 9개 공공기관 직원들과 원주시청 직원 50여명이 참가했다. 저소득층 가정 31가구에 각각 300장씩 전체 9300장 연탄을 배달했다.

석탄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공기관 협업을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김동훈 기자 donggri@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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