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찬과 성금 기탁, 삼성농아원 후원도 계속

[이투뉴스] 김영대 대성산업 회장은 올해도 변함없이 경기도 일산 홀트 아동복지회를 찾아 'Happy Christmas with Holt' 행사를 함께 하고 성금을 기탁했다.

김 회장 부부와 손녀, 대성산업 임직원들은 홀트 가족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공연 및 오찬을 함께 했으며 준비한 크리스마스 선물도 전달했다. 특히 김 회장 부부는 거동이 어려운 홀트 가족들을 위해 생활관을 일일이 방문, 아이들과 캐롤을 부르며 필요한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홀트 사랑의 계기가 된 고 하만경 박사를 추억하고, 병상에 있는 말리 홀트 이사장의 쾌유를 기원했다.

대성산업은 2001년부터 17년 동안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에 홀트 복지타운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19일에는 서울 동작구 상도동에 위치한 삼성농아원을 방문해 선물과 성금을 전달하고, 원생들과 리스 만들기 체험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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