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관·학 연계 지역사회 발전 효율적 모델 제시

▲ 김형순 해양도시가스 대표를 비롯해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문승현 광주과학기술원 총장 등이 협력의지를 다짐하며 환하게 미소짓고 있다.

[이투뉴스] 해양도시가스와 광주광역시, 광주과학기술원(GIST)가 지역사회 발전 일환으로 사회공헌사업에 손을 잡았다.

해양도시가스(대표 김형순)는 광주광역시(시장 윤장현), GIST(광주과학기술원, 총장 문승현)와 12일 GIST 배움마당 프로그램의 사회공헌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광주광역시청 시장실에서 문승현 GIST 총장과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및 김형순 해양도시가스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돼 산·관·학이 협력체제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해양도시가스는 내년부터 2년간 1억원의 사회공헌기금을 출연해 배움마당 운영비용을 지원하고, 가스 안전의식 함양을 위한 교육도 병행한다. 또 GIST는 사회공헌단을 통한 배움마당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광주광역시에서는 그에 따른 행정지원을 펼치게 된다.

김형순 해양도시가스 사장은 “산·관·학이 협력해 추진할 배움마당 프로그램은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해양도시가스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GIST 배움마당 프로그램은 GIST의 95여명 학생들이 지역아동센터를 정기적으로 방문해 방과 후 학습지도 및 적성검사, 진로상담 등을 지원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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