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에너지부문 신입 21명 대상…1주간 교육 후 부서로 배치

▲ 박진섭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앞줄 왼쪽6번째)과 신입직원 21명이 목동본사 현관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이투뉴스] 서울에너지공사(사장 박진섭)가 11일 2017년도 하반기 신입직원 21명을 임용했다. 직원들은 향후 1주간 사내교육과 외부전문교육 등을 거쳐 각 부서로 배치된 후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에 임용된 신입직원은 모두 기술직으로, 서류-필기-인·적성검사 및 면접시험 등 3단계 전형을 거쳐 최종 선정됐다. 특히 차별 없는 채용문화 정착과 잠재력과 창의성을 갖춘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학력과 연령에 제한을 두지 않았다.

채용된 신입직원들은 지난 10월 준공된 마곡지구 열공급시설 관리와 목동과 노원 열병합발전소 근무 등 서울에너지공사의 집단에너지사업부문에 대한 인력충원이다.

박진섭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은 임용식에서 “높은 경쟁률 속에서 당당히 합격한 신규직원 모두를 축하하고, 새롭고 창의적인 시각과 열정을 갖고 공사의 성공적인 발전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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