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석순 사장이 공사 현장 관계자로부터 안전관리실태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이투뉴스] 이석순 한국가스기술공사 사장은 12일 대전충청지사 굴착공사 현장 및 조치원~청주 공항도로구간 주배관 매달기 현장을 찾아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영하권으로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겨울철 대설·한파 등 자연재해 대비 대응실태점검 및 특별 안전재난관리 실태점검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석순 사장은 공사 현장을 찾아 실태를 점검한 후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현장 안전관리에 노력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대설 및 한파 등에 대비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현장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천연가스 주배관은 국민생활과 밀접하고, 대형사고 위험이 높은 국가기반시설인 만큼, 노출되어 있는 주배관에 대한 안전점검을 강화하고 유사시에 대비해 가스공사 지역본부와의 긴급대응체계를 상시 유지토록 당부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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