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열관리시공협회 관계자들이 주민센터에 후원품을 전하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열관리시공협회(회장 고순화) 관악구회(구회장 성필언)는 7일 관악구 보라매동주민센터(동장 홍성근 )와 청룡동주민센터(동장 선현철)에서 사랑의 쌀·라면 나눔 행사를 가졌다.

매년 연례행사로 진행되는 ‘사랑의 쌀·라면 나눔’ 행사는 성필언 관악구회장을 비롯해 임원 및 회원들이 십시일반 조성한 성금으로 마련돼 이뤄지고 있다. 이번 행사는 보라매동주민센터와 청룡동주민센터 2지역에 쌀 800kg과 라면 40박스를 전달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했다.

성필언 구회장은 “본격적인 동절기가 시작되면서 독거노인 및 불우이웃들은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더없이 필요하고, 그만큼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주위를 살펴보아야할 때”라면서 “후원품 마련에 협조해준 관악구회 회원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열관리시공협회 관악구회는 매년 일일찻집을 통해 마련된 장학금을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장학금 전달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생필품 전달에 나서 지역사회는 물론 타 단체의 모범이 되고 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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