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일까지 이메일로 참가자 모집…내달2일부터 5주간 교육

[이투뉴스] 서울에너지공사가 최근 에너지 분야 청년창업가 양성을 위해 서울에너지창업스쿨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서울에너지창업스쿨은 에너지 분야에 관심 있는 청년 누구나 에너지에 대한 이론지식을 활용해 아이디어를 실행할 수 있는 에너지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서울에너지창업스쿨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특히 에너지 전환시대를 이끌수 있는 청년 예비창업가를 육성할 계획이다.

커리큘럼은 에너지·비즈니스 실무 전문가 강의 및 비즈니스 아이디어 기획 및 실행을 위한 모의창업 과정으로 구성돼있다.

특히 전·현직 에너지 분야 실무자, 스타트업CEO, 벤처캐피탈, 엑셀러 레이터 등 에너지 스타트업 육성전문가로 구성된 멘토단이 비즈니스 모델 캔버스 작성, 최소기능제품(MVP)제작, 시장검증 등 비즈니스모델 개발 등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한다.

향후 서울시와 서울에너지공사, 민간 창업지원기관, 투자자 등을 대상으로 데모데이를 열고, 우수한 비즈니스모델의 사업화 및 관련 기관과 시범사업 협력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공사는 오는 7일까지 온라인 홈페이지로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선발된 참가자들은 내년 1월 2일부터 2월1일까지 5주간 전액 무료로 해당 커리큘럼에 참여하게 된다.

참가신청은 서울에너지공사 홈페이지(http://www.i-se.co.kr/energystartupschool) 또는 서울에너지창업스쿨 전용웹페이지(http://energytransformer.kr/energystartupschool/)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energytransformer@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페이스북(www.facebook.com/energystartupschool)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 서울에너지창업스쿨 홍보물

최덕환 기자 hwan0324@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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