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 마케팅, CM송 광고 등 통해 브랜드 혁신 추구

▲ 에쓰오일이 '2017년 한국의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브랜드 경영 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앞 줄 중앙 왼쪽부터 신동열 정유영업본부장 부사장, 박봉수 운영총괄 사장, 서정규 영업전략부문장 전무)

[이투뉴스] 에쓰오일(대표 오스만 알 감디)이 5일 서울 중구 그랜드힐튼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7년 한국의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브랜드 경영 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의 경영대상'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최고 권위의 경영혁신 분야 포상제도다. 브랜드경영, 고객만족경영, 사회책임경영 등 각 영역에서 고객 가치를 제고한 기업을 선정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에쓰오일은 '에쓰오일 비전 2025'를 달성하기 위해 차별화된 브랜드 마케팅을 펼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특히 새로운 유행을 만들어 낸 씨엠송 광고, 2012년 업계 최초로 도입한 브랜드 캐릭터 '구도일' 등은 에쓰오일 인지도와 친근감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했다는 평이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꾸준히 진행해온 차별화된 마케팅이 좋은 평가로 이어진 것 같다"며 "고객의 기대 수준을 넘어서는 새로운 가치를 제공해 가장 신뢰 받는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동훈 기자 donggri@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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