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LG상사는 1일 이사회를 열어 내년 정기 임원인사를 확정하고, 부사장 승진 1명, 상무 신규선임 1명에 대한 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에서 석탄, 팜 사업 등 상사의 자원 투자사업에서 성과를 창출해 온 자원부문장 윤춘성 전무(53)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윤 부사장은 연세대학교 및 동 대학원 지질학과를 졸업하고 1989년 LG상사에 신입사원으로 입사해 석탄사업부장(상무), 인도네시아 지역총괄(전무), 자원부문장(전무) 등을 역임했다.
 
이와 함께 중국 석탄투자사업 개발을 주도해 온 석탄2사업부 이강녕 부장(48)을 상무로 신규 선임했다.
 
LG상사 관계자는 "미래 준비에 성과가 있는 인물을 중용했다"며 "이번 인사를 통해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사업 구조 구축과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부사장 
▲ 윤춘성 자원부문장
 
◇상무 신규 
▲ 이강녕 석탄2사업부장
 
김동훈 기자 donggri@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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