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적 노사관계 바탕 올해 첫 도전서 인증 성과

▲ 김학빈 분당발전본부 본부장(오르쪽 세번째)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경기 가족친화 일하기 좋은기업 인증' 수여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본부장 김학빈)는 지난 30일 경기과학진흥원에서 열린 '경기 가족친화 일하기 좋은기업' 선정 시상식에서 인증서 및 인증패를 받았다고 1일 밝혔다.

'가족친화 일하기 좋은기업 인증'은 경기도가 관내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이미지 제고와 가족친화적 기업문화 정착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분당발전본부는 올해 처음 인증에 도전해 선정됐다.

본부는 그동안 협력적 노사관계를 바탕으로 1993년 발전소 준공 이래 24년간 무재해를 기록하며 안전한 사업장의 기틀을 마련했다.

또한 유연근무제, 근로자 건강관리, 생애주기별 지원활동 등을 통해 일과 가정의 양립 및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 공헌활동을 적극 수행한 점을 인정받아 이번 인증을 취득했다. 

김학빈 본부장은 “오랜 시간 노사가 함께 비전을 공유하고 행복한 일터 구현을 위해 정진해 온 결과로 인증을 취득한 것 같다”면서 “내년 노사문화재단 노사파트너십프로그램 도전을 통해 공공부문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거듭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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