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서발전과 내와동산 소망재활원 관계자들이 사랑의 햇빛에너지 준공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동서발전 울산화력본부(본부장 정영철)가 기초수급자나 차상위계층 등 에너지빈곤층의 에너지자립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울산화력본부는 29일 울산시 울주군 소재 사회복지시설인 내와동산 소망재활원에 10kW규모 태양광발전설비를 설치하고 '2017년 사랑의 햇빛에너지 보급사업' 준공식을 가졌다.

내와동산 소망재활원은 울주군 중증지적장애인을 대상으로 사회심리서비스와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지원하는 사회복지법인이다.

이날 동서발전이 에너지진단과 전기배선공사 등 에너지효율개선을 병행 지원했다.  

앞서 2011년부터 울산화력본부는 사랑의햇빛에너지추진위원회가 주관한 사랑의햇빛에너지 사업에 참여해 56가구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무상 지원했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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