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본사 및 포항시 직영 서비스센터 엔지니어 20여명 급파

▲ 린나이코리아 서비스센터 요원이 가스보일러를 점검하고 있다.

[이투뉴스] 린나이코리아는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포항시에 피해복구 지원을 위한 복구지원팀을 파견, 가스보일러 등 린나이 전 제품의 순회점검에 나선다.

이번 지진피해 복구지원팀은 린나이코리아 본사 직원과 포항지역 직영 서비스센터 엔지니어 20여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포항시 북구지역에 베이스캠프를 설치해 복구활동을 펼친다.

린나이코리아는 지역을 순회하며 보일러뿐만 아니라 가스레인지, 빨래건조기 등 린나이 전 제품을 점검한 후 지진피해로 인한 제품 고장이 확인되면 보증기간이나 구매처와 상관없이 무상점검 서비스를 펼친다는 계획이다.

린나이코리아는 업계 유일하게 서비스 직영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진피해 복구지원팀의 활동 이후에도 1544-3651로 문의하면 포항 서비스 직영점을 통해 빠른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린나이코리아 관계자는 “기존에도 수해, 지진 등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고객을 위해 복구지원에 힘써 왔다”며 “이번 지원으로 지진피해를 입은 고객들의 피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이투뉴스 - 글로벌 녹색성장 미디어, 빠르고 알찬 에너지·경제·자원·환경 뉴스>

<ⓒ모바일 이투뉴스 - 실시간·인기·포토뉴스 제공 m.e2news.com>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