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월간 지원…효과 뚜렷한 20명에 씨마크호텔 숙박권 수여

▲ 한환규 경영지원본부장(오른쪽)과 건강증진 프로그램 시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투뉴스] 현대오일뱅크(대표 문종박)가 서울사무소에 근무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개선효과가 뚜렷한 참가자를 시상했다고 24일 밝혔다.
 
건강증진 프로그램은 서울 중구보건소와 연계해 올 3월 말부터 진행됐다. 전체 200여명 임직원에게 대사증후군 검진을 시행했으며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7개월 동안 진행되는 건강 프로그램에 참가할 인원을 선정했다. 
 
참가자들은 운동과 식단 관리를 병행한 뒤 지난달 최종 검진을 통해 개선효과를 확인했다. 최초 검진 결과와 비교해 눈에 띄는 개선 효과를 보인 임직원 20명에게는 씨마크호텔 숙박권과 운동기구 등을 수여했다.
 
현대오일뱅크 관계자는 "참가자 중 50% 이상이 뚜렷한 개선 효과를 얻었다"며 "건강에 대한 임직원의 뜨거운 관심을 느낀 만큼 앞으로도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시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동훈 기자 donggri@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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