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에너지효율대상에서 표창장 20개 수여

[이투뉴스] 경상북도와 한국에너지공단 대구지역본부(본부장 박병춘)는 24일 안동과학대학교에서 ‘2017년 경상북도 에너지효율대상’을 치렀다. 지자체, 산업체, 시민단체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대상은 에너지절약에 기여한 개인·단체를 발굴 및 포상하고, 에너지절약 우수사례 전파로 에너지절약 분위기를 조성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공단, 지자체, 민간단체 및 도내 산업체 개인·단체에게 등 표창장 20개가 수여됐다.

포상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 3개(단체2·개인1) ▶경북지사 표창은 11개(단체3·개인8) ▶공단 이사장 표창 개인 6명 등이 받았다. 포상 이후 생활문화 및 에너지절약 우수사례 발표, 에너지 기술세미나 및 축하공연 등이 이어졌다.

또 LIG넥스원에서 ‘에너지절약기술 활용방안’을, 대성 프로메텍에서 ‘스팀트랩 기술’ 등을 설명했다.
본부 관계자는 “에너지절약 유공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절약성과가 산업현장과 국민생활 전반에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덕환 기자hwan0324@e2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