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인하대, 지역 에너지공기업 및 대중소기업 참여

▲ '2017년 에너지분야 일자리 창출 컨퍼런스'에서 에너지공단 인사담당자와 대학생이 취업상담을 하고 있다

[이투뉴스]한국에너지공단 인천지역본부(본부장 서광준)는 23일 인하대학교 학생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2017 에너지분야 일자리 창출 컨퍼러스’를 가졌다. 컨퍼런스에는 인천시, 인하대학교, 에너지유관기관, 대·중소기업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인천지역 에너지 분야에 대한 진로를 알아보고,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에너지기업 소개 및 취업정보를 제공하는 자리였다. 특히 인하대에서 진행하는 취업마일리지 프로그램과 연계해 많은 학생들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에너지신산업, 4차 산업혁명 등과 관련해 최신 에너지이슈 및 향후 시장전망 등에 대한 에너지특강이 이뤄졌고, 학생과 에너지기업 인사담당자 간 1대1 취업상담창구가 마련됐다. 

취업상담에는 에너지공단, 가스안전공사, 산업단지공단, 삼성바이오로직스, 이건홀딩스, JH(제이에이치에너지) 등 에너지관련 공공기관 및 대중소기업이 참여했다.

본부 관계자는 “이번 컨퍼런스를 계기로 지자체, 에너지 분야 공공기관, 대중소기업, 학교 등과 협력해 지역사회의‘좋은 일자리 창출’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토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덕환 기자 hwan0324@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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