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대학, 마트, 호텔 등 다수 건물에너지관리자 참석

[이투뉴스] 한국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본부장 노병욱)는 최근 서울지역 특화사업으로 추진한 ‘스마트빌딩 구축 지원사업’의 성과공유를 목적으로 최근 관련 세미나를 가졌다.

세미나는 건물에너지비중이 높은 서울지역 특성에 맞춰 올해 새로 추진한 ‘스마트빌딩 구축 지원사업’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다. 공공부문을 비롯해 병원, 대학, 마트, 호텔 등에서 온 건물에너지관리자 다수가 참석하는 등 높은 호응을 보였다.

해당 사업을 위해 본부는 올해 초 KT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ICT기반의 건물에너지 진단 및 컨설팅 시스템을 구축했다.

본부는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에너지신산업 기반의 건물에너지효율화 방안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각 건물에서 최적화된 관리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덕환 기자 hwan0324@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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