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시즌 리바운드로 적립한 연탄 1만1000장 원주시에 전달

▲ 석탄공사와 김주성 선수가 리바운드로 적립한 연탄 1만1000개를 원주시에 전달했다.

[이투뉴스] 대한석탄공사(사장 백창현)와 김주성 원주 DB프로미 프로농구 선수가 23일 연탄 1만1000장을 원주시에 전달했다.

드림 플러스 사회공헌 캠페인은 2015년 시작한 프로그램이다. 김주성 선수가 정규리그에서 리바운드를 할 때마다 석탄공사와 김주성 선수가 각각 연탄 25장을 적립, 쌓인 연탄은 향후 에너지 취약계층에 전달된다.

전달식을 마치고 석탄공사 임직원과 김주성 선수는 원주시 단구동으로 이동해 에너지 취약계층 2가구에 직접 연탄을 배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석탄공사 관계자는 "스포츠 스타와 하나 돼 에너지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드림 플러스 캠페인은 공사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며 "이번 시즌 역시 캠페인을 진행하니 김주성 선수에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직접 연탄을 전달하는 김주성 선수.

김동훈 기자 donggri@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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