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호활동 임직원 봉사단 매일 20여명 현장 파견

▲ 안완기 가스공사 사장 직무대리(오른쪽)이 이강덕 포항시장에게 성금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리 안완기)는 포항 지진 피해지역에 20일부터 봉사단을 파견한데 이어 21일 구호성금을 전달했다.

가스공사는 20일부터 매일 임직원 봉사단 20여명이 지진대피소가 마련된 포항시 북구 흥해체육관 및 대도중학교에서 식사 지원 및 물품 배부 등 이재민 구호활동에 힘을 보태고 있다.

지난 16일 지진 피해지역 긴급구호를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1000만원의 성금을 전한 가스공사는 복구지원에 1억원을 추가 지원키로 하고, 21일 안완기 사장 직무대리가 직접 포항시청을 찾아 이강덕 포항시장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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