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기공 전북지사, 전기안전공사 전북본부와 업무협약

▲ 양측 관계자들이 협력의지를 다짐하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이석순) 전북지사(지사장 정민구)는 15일 전북지사 2층 회의실에서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북지역본부와 ‘가스 및 전기분야 안전문화 정착·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전북지사는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북지역본부 및 군산지사와 가스 및 전기설비의 재해예방을 위한 상호 협력체제를 구축하게 된다. 이를 통해 양측은 정전·화재 등 유사시 신속한 대응은 물론 원인규명과 빠른 복구의 인프라를 구축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변석태 전기안전공사 전북지역본부장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추구하는 양사가 전문분야에 협력함은 물론, 사회공헌활동에도 함께 할 수 있도록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민구 가스기술공사 전북지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좀 더 체계적인 가스 및 전기분야 안전문화가 정착·확산되길 기대한다”며 “정보교환, 노하우 공유 등 지속적인 상호협력 관계를 통해 양사가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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