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이연재)는 15일 수원시 장안구 율전동 화남아파트 앞 도로에서 동절기 대비 도시가스 긴급대응 비상훈련을 실시했다.

경기도청, 수원시청, 삼천리 관계자등 30여명이 참가한 이번 훈련은 신속한 초동조치 및 긴급 대응체계를 점검·유지하기 위한 능력을 키우고 가스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일환으로 진행됐다. 100세대 이상 공급중단 비상사태, 동절기 가스보일러 교체 시 직수관을 잘못 연결, 도시가스 배관에 수분이 유입돼 인근 수요처에 가스공급이 중단된 상황을 가정해 이뤄졌다.

이번 훈련은 또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 현장복구반의 신속한 출동 등을 점검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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