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가족이 함께 화분 제작, 다문화센터에 기증

▲ 포스코에너지 임직원과 그 가족이 함께 다문화센터에 전달할 공기정화 화분을 제작하고 있다.

[이투뉴스] 포스코에너지(사장 윤동준)는 지난 11일 인천 LNG복합발전소 내 미래관에서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하는 오투드림(O2 Dream) 봉사’를 실시했다.

‘오투드림(O2 Dream) 봉사’는 실내 오염물질 제거와 미세먼지 정화에 도움이 되는 공기정화 화분을 직접 꾸며 소외이웃과 깨끗한 공기를 나누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날 제작된 공기정화식물 화분은 모두 인천 LNG복합발전소 인근 다문화센터에 전달돼 실내 환기가 어려운 겨울철을 맞아 기관지가 약한 아동들이 있는 가정으로 보내질 예정이다.

포스코에너지는 ‘세상을 밝히는 따뜻한 에너지’란 사회공헌 슬로건 아래, 임직원과 가족들이 함께 봉사에 참여 할 수 있는 DIY 가구 만들기, 하천 나무심기 등 가족 테마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꾸준히 개발해 운영해 오고 있다.

이번 봉사에 참여한 박영수 대리는 “평소 바쁜 회사일 때문에 아이와 함께 하는 시간이 부족해 미안한 마음이 많았다”며 “이렇게 아이와 봉사활동을 함께 하며 환경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져 뜻 깊었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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