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정부 국정철학 이해 및 소통 강화 위한 인문학 강연

[이투뉴스]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강남훈)은 최근 공단 임원과 지역본부장 등 부서장을 대상으로 새 정부의 국정철학을 이해하고, 리더십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워크숍을 가졌다.

워크숍에선 ▶신정부 국정운영의 핵심철학(김진표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위원장) ▶미술의 눈으로 사회를 보다(양정무 한국종합예술대학 교수)등 강연이 있었다.

강사인 김진표 위원장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을 총괄 수립하는 등 문재인 정부의 국정철학을 가장 잘 이해하고 있는 인사 중 한명이다. 김 위원장은 500회 이상 회의 및 업무보고로 탄생한 ‘국정운영 5개년 계획’ 수립과정을 설명했다.

양정무 교수는 미술과 그림이 시사하는 역사와 시대의 흐름을 설명했다. 양 교수는 강연에서 경영진이 필수로 갖춰야할 역량으로 ‘소통’을 강조했다.

강남훈 이사장은 “공단은 사람을 최고의 자원으로 여기고 있다. 에너지 효율향상과 신재생에너지 보급확산 등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인재를 발굴·교육하겠다”며 “경영진과 예비경영진의 리더십 함양을 위해 지속적인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올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올해 경력개발프로그램(CDP)를 본격 도입, 직원들의 자기개발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최덕환 기자hwan0324@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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