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질경영 수준 지난해 이어 또 다시 최고등급 1등급 획득

▲ 김진선 가스기술공사 본부장(왼쪽 세 번째)이 수상자들과 함께 단체로 기념촬영하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이석순)는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2015~2016년에 이어 3년 연속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가스기술공사는 9일 삼정호텔에서 개최된 제43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선정서 및 선정패를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품질경쟁력 향상을 위해 임직원 모두가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를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공사는 품질경쟁력 평가시스템에 의한 전략 및 관리시스템 등 10개 분야에 대해 품질경영 수준을 진단받고, 품질경영 전문가에 의해 타당성 및 신뢰도를 검증받아 지난해에 이어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이석순 사장은 “이번 수상은 공사의 본사 전 부서가 품질경영 활동을 위해 각자의 역할을 다해준 노력에 대해 인정받은 결과로 이에 만족하지 말고 품질경영 시스템 수준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겠다”고 밝혔다.

올해로 43회째 맞는 국가품질경영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에서 주최하는 행사로, 품질경영을 통한 품질향상·원가절감·생산성 향상 및 서비스 품질개선 등 지속적으로 고객을 만족시키고 경영성과를 거둔 기업을 품질경쟁력 평가시스템(QCAS)에 따라 선정한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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